어느 가을 날에
어느 가을 날에
옷깃을 스치는 바람에 낙엽은 떨어지고,
하염없이 떨어지는 낙옆을 바라보며,
지난 삶에 대한 미련과 후회
그리고
마음의 여유로움을 가질수 있는 ,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항상
이만대면 낙옆이 떨어저 ,
길가에 내딩굴때면
떨어지는 나무 잎을 바라보고 있자면
지난 나의 삶에 대한 회상을 하게 한다..
무더운 여름 날...
창 밖에는
매미소리가
애절하게 사랑을 구걸하는 소리에 ..
뜨거운 태양,
무더위에 지쳐
숲속 내려앉아 오래도록 향기에
취해 놀다 가듯이...
그 무덥고 지르한 여름도 지나가고
어그제 같은 여름 날씨인것 같은데
하늘은 높고 푸른하늘 사위로 뭉게구름이 피어 오르고..
어린시절 고향 산천에 뛰어놀던 그시절이 생각나게 한다.
고향은 언제나
나를 반겨주고 나의 마음을 동경 시간으로
회상게 하지다.
어김없이 찿저오는 계절은
누가 반겨주지도 안지만.
어김없이 찾처오는 계절..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요
낙엽이 떨어져
가을인가 했더니 겨울이요.
곱게 물든 단풍잎 떨어지고
창 밖에 찬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가을 아닌 그리움이요.
이계절에 우리을 추억을 연상쾌 하고
무심하게 걸어왔던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며
가을이 건네주는
그리움을 '와락 안았더니,
쓸쓸하고 싸늘한 눈물이요.
아름답게 물든 단풍잎 하나
외로음으로 나 뒹굴듯,
내 모든 것 털어 노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도 마음 고운
그 사람을 기다려 봅니다.
내가 좋아하면
당신도 나를 좋아하고
내가 미워하면
당신도 나를 미워하듯이
내 세월은 그리움만 굽는다
나뭇잎 품으로 찾아드는 햇살사이로
누렇게 물들은 단풍잎이 떨어지는 세월...
나도
짧은 기간에서 그 외로움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당신을 그리워하고,,,,,,
2021-10-25/밝은 워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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