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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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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모든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 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 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모진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 펼쳐보기

노래 성시경 ㅡ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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