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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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빛이
머물던 자리에
밤이
슬그머니
놓고간 어둠
그
작은
어둠의 틈새에
살가운 미소로
스치듯 떠오르는
하얀 그리움
늘
그렇듯이
고독의 그림자옆에서
머뭇거리는 그리움 한 움큼
이제는
떠날때도 됐는데
이제는
보낼때도 됐는데
어떤
아쉬움으로
떠나지도
보내지도 못하는건지
매일이
초라한 시간들
매일이
잔인한 시간들
왜
이렇게
너없는 시간들이
나를
슬프게 하는건지~~~
왜
이토록
숨어한 사랑에
아픔은 커져만가는지~~~
보고싶다
미칠만큼~~~
창호
>출 처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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