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처럼

여보 당심의 의미

반응형

여보 당신의 의미



1. 겉뜻
두 가지 뜻이 있는데요, 첫번째 뜻은 부부 사이에 서로 부르는 말, 즉, 부부끼리의

공통 호칭입니다. 또 다른 뜻은 어른끼리 가까이에 있는 비슷한 또래의 사람을

부르는 말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부부간이 아닌 다른 사람을 부르는 말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보'라는 말은 부부 사이에서 서로를 부르는 말로만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부부가 서로를 부를 때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주로 남편이 아내를 부를 때
‘여보,라고 하는데, 그 뜻은 같을

‘여(如),와 보배 ‘보(寶),자를 써서
‘보배 같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또한 아내가 남편을 부를 때는
‘당신’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마땅할 ‘당(當),과 몸 ‘신(身),자로,
‘당신은 내 몸,이라는 뜻입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여보, 당신은 사라지고, 오빠, 자기야하고 막말들을 사용하니,

부부의 소중함과 신뢰감이 사라지고 있다는 현상이겠지요.

가정이라는 공동체의 기준이 되는
것은 부부입니다.

부부간의 존엄성과 신뢰 없이
성공이나 행복을 논할 수 없습니다.

상대적 조건과 계산된 선택 위에 세워진
가정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것과 같을 것입니다.

여보와 당신의 깊은 뜻은 사라지고
조건 반사적으로 부르는
부부간의 호칭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보배와 같고 내 몸과 같은 부부의 깊은 뜻을 성찰해보는 것은 진정한 행복의 요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진정 성공한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여보(如寶)는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을 부를 때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남편이 아내를 부를 때 하는 말입니다.

 한편 당신(當身)이라는 말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은 의미로 통상적으로 부인이 남편을 부를 때 하는 말입니다.

 요즈음에는 보배와 같이 생각하지도 않고 내 몸처럼 여기지도 않으면서
"여보"와 "당신"을 혼용하고 있습니다.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 높임말인지 낮춤말인지 그런 것은 알바도 없이
아무렇게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편을 심지어 '오빠'라 하고 '자기'라고도 부르는 시대에 "여보"와
"당신"이란 말의 소중함을 아무리 강조한들 무슨 효과가 있을까마는
그래도 이제는 이 소중한 말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부를 때 아낌없이
부지런히 사용해야 합니다.

 여보! 못난 놈 만나서 고생 많지“ 아니 나 당신 죽도록 사랑해”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출퇴근 할 때마다 하는 뽀뽀처럼 당신의 삶은
즐거워질 겁니다. 부부의 연을 맺어 살면서 서로에 대한 존칭을 부르게
됩니다. 갓 새댁이 결혼했다 하여 남편에게 당신이란 존칭을 부를 수 있을까요.

 우리 시절에는 그랬답니다. 아무리 용기내서 여보 당신이란 존칭을
사용하려고 몇 번이나 마음먹었지만 모두 실패로 ,,
웬지 너무 오래 살은 부부 같은 느낌이 들어 그때는 싫었답니다.

부부 간에는 서로 '여보'라고 부르는데, 여보라는 말에는 어떤 속뜻이 담겨져 있을까요?


>출 처  -<좋은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 무료이미지 픽사베이-


반응형

'□ 좋은 글. 감동글.전하고싶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면 아픈대로 살자  (0) 2022.07.26
세월이 변해도  (0) 2022.07.24
커피 생각  (0) 2022.07.23

블로그의 정보

G9처럼

G9물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