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의 '싸인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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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싸인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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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의 '싸인등'처럼..  

택시는 손님을 태우지 않을 때,
세 가지 싸인등 중 하나를
달고 있습니다.

    ㅡ빈차 :  손님을 찾는 중
  
    ㅡ예약 :  만나러 가는 중

    ㅡ휴무 :  지금 일하지 않는 중

사람도 이런 싸인(감정에 관한)을 하나씩 내걸 수 있다면
조금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ㅡ빈차 : "오늘은 약속 없으니, 누구라도 연락줘"

    ㅡ휴무 : "지금 좀 혼자 있고 싶어"

이렇게 말이죠.

상황과 의중을 알 수 없어서
짐작만 하다가 각자가 외로울 때가 있고,
서로에게 부담만 줄 때도 있지만,

어쨌든 이렇게
싸인이 궁금한 누군가가 있다는 건
고마운 일임이 분명하죠.

오늘밤에는
어떤 싸인을 내다걸면 좋을까요?!

ㅡ《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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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 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 및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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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좋은글을  옮겨와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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