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처럼

안녕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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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울고 남자는 떠나던 날
하늘에서는 슬픈 비가 내렸어.


그냥 이대로 헤어지는 게
가장 좋은 이별이라고
생각을 했어.

한 번만 다시 돌아볼까 하고
뒤돌아봤을 때 너는 우산도
없이 빗물에 흠뻑 젖은 채로
힘겹게 걸어가는 너를 보았어

잠시만 내가 마지막으로
단 한 번만 너에게 우산을 씌워 주고 싶어서 뒤 돌아가는 너의
이름을 불렀어


내가 씌워주는 우산 속으로
들어온 너는 내품에  안겨
울고 있었어


그리고 빗물속으로 멀어져
갔고 우리의 사랑도 점점
멀어져 갔어.

잘살아 나보다 멋진 사람
만나 행복해야돼


그대의 숨결
그대의 향기
그대의 사랑
그대에 대한 모든 것들을

간직하며 살아갈게

안녕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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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 글> 中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 및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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