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대이트
사람들은 사랑을 하다 헤어질때 어떤 마음이들까? 예전에 나는 어땠었지? 그저 바쁘단 일상에 감추어 먼 기억속으로 흘려보내며 살지는 않았는지,,, 어느 가을 끝 노을빛을 받으며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도 우리는 그 아름다움에 대한 눈부신 애잔함에 눈물로서 느끼던 감성이 있었다 이 노래를 듣다보니,, 마치 포플러 잎사귀에 감추어졌던 기억 저편에서의 가슴시린 추억이 살랑 부는 바람에 흔들려 여러갈래로 내리 꽂히던 그 강렬했던 여름 햇빛처럼 이 순간 ,, 가슴을 후벼 놓는다 깨끗한 찔레꽃과 화사한 복사꽃을 떨어뜨리며 계절을 바꾸려는 장미와 아카시아가 고게를 갸웃거리는 대지 언제 봄이었냐는 듯 때론 바쁘게 지나 온 4월을 지나 감성 풍부한 수채화가 펼쳐진 오월을 밟으며 감성데이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