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소유의 집
개인 소유의 집 이곳에 수 많은 이들이 각자의 집을 짓고, 정성을 들여 그 집을 가꾸어 간다. 내 집을 가꾸다 보면, 이웃집이 보이고, 그 이웃집에 방문해 보면, 친구로 지내고 싶은 이웃을 만난다. 서로 대화가 통하고 더 알고 싶고 공유하고 싶을 때 친구가 되고 때론 조언도 구하게 된다. 그렇게 각자의 집을 단단하고, 아름답고 규모있게 가꾸어 가는 것이다. 가끔 보면, 자신의 집은 골조만 세워놓고 남의 집에만 상주하는 이웃이 있다. 그리곤 그 집주인에게 집이 왜 이러느냐? 이것을 고쳐라, 저것은 치워라, 가르친다. 집을 가꾸고 다스리는 것은 그 집의 주인의 몫이다. 방문했지만 왠지 그집의 분위기가 맘에 들지 않으면 그 집의 방문하는것을 멈추면 된다. 조용히 돌아가서 자신의 집을 멋지게 돌보면 된다. 나는..